엔비디아 관련주 제이씨현시스템과 한컴MDS

엔비디아를 단순 컴퓨터 그래픽카드를 만드는 회사 정도로 알고 계시는 분들이 많겠지만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물론 2017년도까지는 그래픽카드 전문 업체이긴 하였지만 이때부터 인공지능개발로 사업 내용을 추가하여 기업을 운영해나가기 시작했습니다. 추가한 사업 내용은 성공적이었으며 GPU 연산 처리방식이 자율주행이나 인공지능 개발에 필수적으로 되며 테슬라에 엔비디아의 드라이브 PX2를 적용하기도 하였습니다. 여기에 ARM가지 인수하게되어 CPU 시장에서의 점유율이 바닥이었던 엔비디아가 인텔과 겨룰 수 있는 자리까지 오게 되었죠. 지금도 엔비디아의 주가는 좋은 흐름을 보이고 있는데요. 이에 국내 엔비디아 관련주들까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엔비디아 관련주 대장주들로는 한컴MDS, 제이씨현시스템이 있습니다. 조금 더 깊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엔비디아 관련주 제이씨현시스템, 한컴MDS

1. 제이씨현시스템

 

제이씨현시스템은 이 전 드론 관련주 포스팅에서도 언급한 기업이지만 엔비디아 관련주 중 대장주이기도 합니다. 제이씨현시스템의 시가총액은 1,592억 원으로 코스닥 646위에 있는데요. 제이씨현시스템이 엔비디아 관련주로 분류된대에는 엔비디아의 글로벌 협력사인 기업으로 바로 제이씨현시스템으로 되어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제이씨현은 국내 그래픽카드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동시에 엔비디아와의 협약을 통해 엔비디아 상품을 독점 판매하고 있기도 합니다. 이에 제이씨현시스템을 엔비디아 관련주 대장주로 분류하여 보고 있습니다.

 

 

2. 한컴MDS

한컴MDS는 98년도에 설립되었으며 06년 9월에 코스닥에 상장하였습니다. 한컴MDS는 고객이 임베디드 시스템을 개발하는데 필요한 임베디드 개발 솔루션과 더불어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솔루션과 임베디드 하드웨어 솔루션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습니다. AI는 물론 IOT, 빅데이터, 통신모듈 및 로봇 등 미래 성장산업으로 대표되는 솔루션까지 제공하고 있으며 이러한 솔루션의 집약체인 로봇, 공유주차 서비스를 제공하며 관련 투자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이에 한컴MDS가 엔비디아 관련주로 분류된대에는 한컴MDS와 엔비디아와 프리퍼드 파트너 계약을 체결한 것 때문에 엔비디아 관련주로 분류되었는데요. 프리퍼드 파트너 계약을 체결하여 엔비디아의 인공지능 솔루션을 통합 공급할 수 있게 되면서 엔비디아 관련주로 분류되었습니다. 또한 자율주행 시 필요로 하는 컴퓨팅 플랫폼인 엔비디아 드라이브 PX2와 엔비디아 젯슨 그리고 AI 연구에 사용할 수 있는 엔터프라이즈 제품군까지 모두 공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에 한컴MDS 역시 엔디비아 관련주 대장주로 분류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