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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타운하우스 장점 및 단점

by 초읽기 2020. 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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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하우스 장점

타운하우스 단점


현재 부동산 시장이 아주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죠? 서울 경기권은 물론 지방의 아파트까지 하루가 멀다 하고 매일매일 오르고 있는 요즘입니다.

 

 

 

집값이 매일같이 치솟는 요즘, 모아둔 자금보다 급격하게 금액은 올라갔고, 전세로 가자니 전세 매물도 구하기 어렵고.. 월세로 들어가자니 매달 내야 하는 비용이 아까워 다른 쪽으로 눈을 돌리시는 분들이 상당히 많이 계신데요. 그중 타운하우스가 아파트를 찾던 사람들이 눈을 돌리는 주거형태 중 하나입니다.

 

 

보통 타운하우스는 도심지역이 아닌 외곽에 지어지는 경우가 많은데요. 1층짜리 단독 타운하우스여도 2층 그리고 3층짜리에 마당까지 있는 타운하우스여도 서울 경기권의 아파트보다 저렴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는 아주 큰 장점이 있어 아파트값이 치솟는 요즘 타운하우스를 찾는 분들이 상당히 많다고 합니다.

 

 

단독으로 사용할 수 있는 1~3층짜리 집. 심지어 마당도 있고 주변 경치도 장관입니다. 매일매일이 힐링과 힐링의 연속이 될 수 있는 타운하우스. 장점이 뚜렷하여 너무너무 끌리는 주거형태이지만 단점 또한 뚜렷하기에 타운하우스에 들어가서 살기 전에 꼭 알아야 할 것들이 몇 가지 있습니다.

 

 

"타운하우스 장점"

 

가장 큰 장점은 층간소음이 없다는 점입니다. 요즘 지어지는 타운하우스 대부분이 단독으로 전 층을 다 사용하는 형태로 지어지기에 층간소음에 대한 걱정은 완벽하게 해방될 수 있습니다. 물론 예전에 지어진 타운하우스들도 단독으로 지어진 것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마당이 있는 타운하우스가 대부분이라 아파트에선 키울 엄두도 못 냈던 대형견도 마당에 풀어 키울 수도 있으며 넓은 마당에서 매일같이 바비큐 파티를 즐길 수 있습니다. 요즘엔 타운하우스에 거주하는 분들 중 마당에서 텐트 치고 캠핑하는 분들이 많아졌다고 합니다. 코로나 영향이 있겠죠?

 

 

그리고 전원주택과는 다르게 집 건물 하나를 혼자 사용하긴 하지만 세대가 여러세대로 구성되어 있어 보안 그리고 안전상의 문제도 덜 수 있는 시설들이 고루 잘 갖춰져 있습니다.

 

cctv는 물론 보안 업체까지 연결되어 안전까지 걱정없이 생활을 할 수 있는 곳 이기도 합니다. 보안업체가 연결되어 있지 않더라도 cctv나 번호인식 주차시스템 및 차단기 등등 보안 문제를 보완할 수 있는 시설들이 아파트 못지않게 잘 갖춰져 있는 편입니다.

 

 

보안시설만 잘 갖춰져 있을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커뮤니티 시설까지 완벽하다 싶을정도로 잘 갖춰져 있어 타운하우스 단지 내에서도 여가생활을 충분히 즐기실 수 있습니다. 

 

층간소음도 없고 보안시설도 잘 갖춰져 있고 집도 넓고 심지어 가격까지 저렴한 타운하우스. 이렇게 장점이 많은 타운하우스이지만 단점 또한 뚜렷한 게 타운하우스입니다.

 

 

 

 

"타운하우스 단점"

장점으로 말씀드렸던 바비큐파티가 큰 단점이 되기도 합니다. 내가 하면 즐겁고 재미있겠지만, 옆집에서 하게 될 경우 그 소음은 고스란히 우리에게 전달이 되며 밖에서 이것저것 굽는것들때문에 원치않는 바베큐 냄새들까지 맡아야 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창문을 열어두기 좋고 날씨 좋은 날, 이때다 싶어 누군가는 바비큐파티를 열 수 있기에 창문을 열 수 있는 날이 많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물론 바베큐 파티를 매일 하는 건 아니지만 어디선가 파티를 한다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우리에게 다가오는 것이죠.

 

 

그리고 강아지. 타운하우스에 거주하는 사람들 중 많은 사람들이 마당에서 강아지를 키우고 있습니다. 아파트에서 못 키웠던 강아지를 타운하우스로 이사하면서 키우게 되는 순간 또 다른 고통이 따를 수 있습니다.

 

우리 집 강아지가 짖으면 옆집 그리고 그 옆집 옆집 옆집에 옆집 앞집 강아지들까지 합창을 한다고 합니다. 우리집 강아지가 짖지 않아도 옆집이든 앞집이든 강아지가 짖기 시작하면 그 동네는 개 짖는 소리로 소음이 상당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제가 장점에서 경치가 장관이라고 말씀드렸죠? 경치가 장관이라는 것은 그만큼 외진 곳, 풀이 많고 나무가 많은 곳인 경우가 많으며 풀이 많고 나무가 많은 만큼 봄, 여름, 가을 내내 벌레 때문에 창문을 쉽게 열 수 없다고 합니다. 또 나무가 많고 풀이 많은 곳은 어디죠? 도심과 떨어진 곳이 대부분인데

 

 

 

교통시설이 상당히 안 좋을 수도 있습니다. 물론 요즘엔 버스들이라도 오고 가는 곳에 지어지고 있지만 그렇지 않은 곳도 상당히 많다고 합니다. 자차가 아니면 움직이기 어려운.. 그리고 외진 곳에 지어지다 보니 주변 편의시설이 부실한 곳이 상당히 많다고 합니다.

 

 

편의점을 가려면 차 타고 나가야 되는 곳도 있다고 하니 타운하우스를 구매하고자 하는 분들은 주변 편의시설부터 교통까지 하나하나 짚고 체크해야 될 것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마지막으로 타운하우스는 아파트와는 많이 다르게 수요층이 상당히 얇은 편입니다. 아파트처럼 내놓으면 나가는 게 아니라 몇 달, 길게는 1년 이상은 봐야 하기 때문에 타운하우스 구매는 정말 신중하게 하시는 게 좋습니다.

 

 

옆집에서 하는 바비큐 파티 때문에 괴롭고, 바비큐 파티를 안 하면 벌레 때문에 괴롭고.. 주거형태가 나랑 맞지 않는 것 같아 처분하려니 수요층이 얇아 집 보러 오는 사람도 많지 않고.. 이처럼 장점이 뚜렷한 만큼 단점도 상당히 뚜렷하다는 게 또 하나의 단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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