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R란? (주가수익비율)

글 순서

1. PER 란

2. PER로 가늠해보는 회사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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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모르고 주식에 입문했다가 수익률이 바닥을 치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물론 주식에도 초심자의행운이라는것이 따르기에 처음에는 수익이 좋게 나올수도 있었겠지만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수익률은 바닥을 치고, 종목선정에 있어서도 차트 하나만 지켜보며 '느낌'으로 매수를 하는 날이 많아지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느낌'으로 매수를하고 매도를하면서 원금이 조금씩 조금씩 줄어들고있음을 늦게나마 감지하게 됩니다. 이러면 안되겠다 싶어 나름에 주식 공부를 많이 시작하게 되죠. 이때 가장 많이 접하는게 재무재표 입니다. 여기에서도 저기에서도 주식을 제대로 하려면 재무재표를 보고 종목선정을 하라는 말이 많은데요.

 

처음 재무재표를 접하게 됐을때 드는 생각은 다 똑같습니다. 이건 뭐고 저건 뭔지, 뭘보고 어떻게 판단을 해야되는지 감을 잡기가 어렵습니다. 오늘은 재무재표에서도 가장 많이 보는 PER에 대해 다뤄보고자 합니다.

 

 

 

"1. PER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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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란, price earning ratio의 약자로 우리나라말로 '주가순이익이'라는 뜻입니다. 즉! 주가순이익. PER란 내가 사고자 하는 주식이 제 값이 매겨져 있는 것인지 아니면 주식시장이 거품이 낀 상태인지를 판단하는 시금석 이라 보시면 됩니다.

 

내가 매수하고자 하는 회사의 주식 가치가 저평가 되어 있는지 아니면 높게 평가되어 있는 것인지 가늠할 수 있는 매우매우 유용한 잣대라 할 수 있습니다.

 

 

 

 

조금 더 깊게 설명드리자면 PER란 사고자 하는 회사의 주식의 1주당 수익이 몇배가 되는지를 보여지는 지표라 보시면 되겠습니다.

 

1주를 EPS(당기순이익)로 나눈 값을 PER로 나타냅니다. 하나 예로 들어서 말씀드리자면 1주당 가격이 10,000원인 A라는 회사가 있고 1주당 수익이 1,000원이라면? PER는 10이 됩니다.

 

 

 

 

"2. PER로 가늠해보는 회사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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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A라는 기업처럼 특정 기업의 순이익이 주식 가격보다 커지면 커질수록 PER는 낮게 나타나고 순이익이 낮으면 낮을수록 PER는 높게 나타납니다. 그럼 PER 수치가 어떤 종목을 봐야할까요? 단순히 접근하자면 PER가 낮은걸 찾아보셔야 합니다. 

 

PER가 낮다는것은 수익에비해 주가가 낮게 평가되어있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겠죠? 저평가된 주식을 PER로서 발견하게 되는것이죠. 물론 종목 선정시 PER가 시작과 동시에 끝이 되어서는 절대! 안됩니다.

 

 

 

 

여기서 저 PER주에 대한 기준을 덧대어 설명드리자면, PER가 낮다는거에 대한 기준은 정해진것은 없습니다. 업종별로 명확한 차이가 있기때문에 낮은 PER가 정해진것은 없습니다만, 1주당 순이익의 10배 이내일 경우를 저PER주라 보고있기는 합니다. PER이 10 이하인 것들을 PER가 낮은 주로 보고 있습니다.